(풍화방지를 위해 1995년 보호각이 설치된 모습) 문화재명 : 원각사지 10층석탑(圓覺寺址 十層石塔) 종 별 : 국보 제2호 시 대 : 1467년(조선조 세조 13년) 소 재 지 :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2가 37번지 개요 원각사는 지금의 탑골공원 자리에 있었던 절로,조선 세조 11년(1465)에 세웠다. 조선시대의 숭유억불정책 속에서도 중요한 사찰로 보호되어 오다가 1504년 연산군이 이 절을 ‘연방원(聯芳院)’이라는 이름의 기생집으로 만들어 승려들을 내보냄으로써 절은 없어지게 되었다.이 탑은 조선 초기 원각사(圓覺寺)에 있던 높이 12m의 석탑이다. 세조 11년(1465)에 고려 때부터 있던 흥복사(興福寺)라는 절을 다시 짓고 이름도 원각사라 고쳤는데, 이 탑은 세조 13년(1467)에 세워진 것으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