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안채 및 문간채 건물지 일원 전경) 1. 발굴조사 개요 가. 발굴조사 경위-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115-1번지의 ‘서울 부암동 백석동천’은 명승 제36호로 지정되어 있는 지역임- 조사지역은 남측에 연못이 위치하고 그 북측에 사랑채 건물의 기단과 초석이 남아있음- 사랑채 건물지 북측에는 배드민턴 연습장으로 이용되었던 안채터로 추정되는 지역이 빈 터로 있는 상태였음- 인근에는 ‘백석동천(白石洞天)’, ‘월암(月巖)’ 각자(刻字) 바위가 위치함- 조사지역은 아직도 자연경관이 수려하며 조선시대 별서(別墅)가 있었던 곳으로, - 종로구에서는 이 일원을 정비하고자, 유적 정비에 앞서 그 기초자료 등을 확보하기 위해서 발굴조사를 실시함 나. 조사 지역- 조선시대 별서(別墅)가 있었던 곳으로 현재 조사지역 남측에는..